일상 (Daily Life)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평 미쉘풀빌라 펜션 이용 후기 & 포천 햇살마루실우펜션과 비교 안녕하세요, 데이지 입니다. 작년 휴가 때 갔던 것처럼 금년 휴가 때도 키즈 펜션을 예약해 놓은 상태예요. 아직 휴가까지 조금 남았지만 휴원으로 집이랑 동네 공원만 다니는 아이가 조금 심심해 보여 휴가 때 갈 펜션과 다른 펜션을 당일 예약해서 가게 되었어요. 휴가 시즌이고 코로나 단계가 격상한 상태라 남아있는 키즈 펜션이 거의 없었는데 겨우 한 곳 당일 예약 가능하여 가게 되었어요. 이번에 하루 다녀오게 된 펜션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미쉘풀빌라 펜션이에요. 다녀온 김에 간단하게나마 이용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제가 가봤던 키즈펜션이든 다른 키즈펜션이든 선택하실 때 도움이 되도록 작년에 갔던 포천 햇살마루실우 키즈펜션과 살짝 장•단점 비교도 해보려고 합니다. (두 펜션 장•.. 더보기 초간단 감자전 만들기 / Korean Potato Pancake Recipe 안녕하세요, 데이지 입니다. 둘째 출산 후 블로그를 잠시 놓았다가(사실 출산 전에도 자주 놨었음ㅋ;;) 이제 아이 백일이 지나고 약간은 인간답게 살만 해져서(?) 조금이나마 다시 블로그를 잡고 있어요. 코로나 사태 악화로 이번주 월요일부터 첫째 어린이집 휴원되었어요. 휴원되기 직전 첫째 어린이집에서 감자 캐기 활동을 하여 감자를 엄청 많이 가져왔었어요. 가져오기 전에도 이미 다른 곳에서 받은 감자들도 많아서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희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감자전을 해보았어요. 맛도 맛이지만 감자 부피 줄이는데 감자전이 최고랍니다. (감자 조림 같은 다른 감자 요리하면 한달 내내 감자만 먹어야 소진 가능할 수도 있음ㅋㅋ) 🌷완성 샷 먼저 공개! 짜잔—! 남편은 고추나 양파를 송송 썰어 추가한 걸 더 좋.. 더보기 이제 산후 조리원] 첫째 입실 가능한 성남, 광주 조리원 2주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데이지 입니다. 막달에 피곤해서 또 블로그를 방치 아닌 방치를 하고 드디어 아이를 낳았어요. 출산 후기부터 아이 데리고 가볼만한 곳, 해외영업 관련 글들을 초고만 써서 임시저장 해놓고 마무리 짓지 않았는데.. 그러고 있다보니 벌써 둘째도 낳고 조리원 퇴실할 시간이 되었네요. 어차피 쓸거였는데 조리원에 후기 이벤트도 있어서 조리원 글을 먼저 부랴부랴 쓰고 있답니다. 이벤트 참여지만 제 성격상 거짓으론 절대 못 쓰겠고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담아 솔직하게 썼어요. 조리원 고를 때 가장 고려했던 점이 첫째 아이가 같이 지낼 수 있는지 여부였어요. 첫째 출산 때 지냈던 곳은 다 좋았는데 비용이 훨씬 더 나간다는 점도 있었고 무엇보다 남편 외 입실 불가한 곳이라 갈 수 없었어요. 조리원 기간 내내.. 더보기 강릉 신상카페 헤이구디 Hey Goody 안녕하세요, 데이지 입니다🌸 친정이 강릉인 저는 이번 휴가 때 포천 갔다가 강릉으로 직행했어요. 평상시에 자주 못 가는데 이럴 때라도 뵙고 인사 드려야겠죠? 하루는 친정 식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하루는 잠깐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러 갔었는데 강릉에 쌈박한(?) 카페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ㅋㅋ 그 중 저희의 초이스는 얼마 전 새로 생겼다는 헤이구디라는 카페였어요. 다른 카페들을 제치고 헤이구디를 선택한 이유는 1. 샐러드랑 빵이 맛있어 보였다. 2. 오랜만에 아줌마가 아닌 브런치 먹는 여자가 되기로 하였다. (헤이구디에서 다들 브런치 드신다는 얘기가 있어서) 3. 신상 카페라 궁금 궁금 4. 다른 카페에 비해 넓어보였다. 5. 아기 엄마들이 대부분이라 코로나가 신경 쓰였는데 신상카페라 사람이 별로 없을 거 같았.. 더보기 포천 숙박] 햇살마루실우 키즈 풀빌라 펜션 [만족도: 상] 안녕하세요, 데이지 입니다. 휴가가 다가오는데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아이를 데리고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되었어요. 사실 워터파크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ㅠ ㅠ 물 속에서 마스크 쓸 수도 없고 여러 사람들이 함께 쓰는 물에서 논다는 건 완전 코로나 어서오너라~~~ 가 될 거 같아서 꺼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키즈 풀 빌라 펜션으로 결정! 7월 초 부랴부랴 찾아보니 이미 거의 다 예약 만료 상태였지 뭐예요 ㅠㅠㅠㅠ 그러다 찾은 햇살마루실우 키즈펜션! 여기도 방이 딱 하나 남아서 겨우겨우 했답니다. 사실 가평 쪽 다른 키즈 펜션도 예약 가능했고 가평 쪽 펜션이 더 새 건물 같아 고민했는데 거긴 침실로 가는 계단이 아이들에게 안전할 거 같지 않고 햇살마루실우 펜션 후기가 너무 좋아서 결정했어요. 우선 전반적인.. 더보기 전남 곡성] 유기농 오색 발아현미 안녕하세요, 데이지 입니다. 오늘은 한국인의 힘의 근원인 쌀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한동안 여기저기에서 선물 받은 쌀이 많아 쌀을 구매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다 먹고 떨어져 구매해야 할 상황이 되어 버렸어요. 사실 쌀을 직접 구매해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어떤 쌀을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백미보단 현미가 몸에 좋다고 하니 현미가 낫겠지 하고 찾아보게 되었어요. (라고 말하나 현미가 다이어트에 더 좋다고 하여....) 그러다가 발견한 전남곡성 유기농 오색 발아현미! 색이 5가지라서 오색인데 단순히 색만 다른 건지 종류가 다른 건지는 모르겠어요. 맛 보면 그냥 현미 맛이에요. 현미가 몸에 좋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소화기능이 안 좋은 사람은 백미보다 현미를 소화하기 더 어렵다고 하던데 발.. 더보기 야들야들 부드러운 닭백숙 만들기 [난이도: 하] 안녕하세요, 데이지 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회사 식당에서 남편이 점심 먹는 것까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몇 주 전부턴 도시락을 싸주고 있어요. 매일 도시락 반찬으로 뭘 싸줄지 고민하고 있답니다. 피곤해 하는 남편을 위해 무언가 보양식을 해주고 싶기도 했지만 일부 회사 사람들끼리 모여 먹는데 왠지 모르게 냉장고 반찬으로만 싸주면 너무 초라한 도시락이 될 거 같아서 싸주기 싫더라고요. 남편이 남의 이목을 신경쓰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 살려주고 싶어서 피곤해도 꼭 한가지는 별미를 싸주는 편이에요. 남편 도시락 메뉴 : 초간단 닭백숙 이번에 도시락으로 싸 준 건 남녀노소 모두 즐겨 먹는 보양식 닭백숙이었어요. 🌸준비물: 영계 1마리(하림 영계 2마리 세트 중 1마리만 사용), 물(닭이 푹 잠길 .. 더보기 생과방 수제 단호박 식혜, 인삼 식혜 [돌잔치 답례품, 선물세트, 수제간식] 안녕하세요, 데이지 입니다. 오늘은 제가 종종 간식으로 사먹는 생과방 단호박 식혜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원래 식혜는 결혼식 뷔페 식혜, 비락 식혜(벼락 식혜인가..?) 밖에 몰랐고 그 외엔 어릴 때 할머니께서 종종 해주셨던 걸쭉한 식혜(저희 할머니는 감주라고 부르심)만 먹어봤었어요. 그러다가 저희 아기 돌잔치 때 지인에게 생과방 식혜 추천받아 돌잔치 답례품 중 하나로 하객 분들께 드렸었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참고로 저는 돌잔치 답례품으로 수건이랑 단호박 식혜 드렸어요) 돌잔치가 한 여름이라서 더 그랬던 거 같아요. 커피로 준비할까도 고민했지만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고 커피 안 드시는 분들도 은근히 많이 계셔서 식혜가 무난할 거 같았어요. 남은 수량 중 일부는 돌잔치 업체 분들께도 드렸는데 돌잔치..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